안녕 나는 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고니고니야.
오늘은 파스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만들어봤을 당신의 알리오 올리오가 맛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 간단하게 만들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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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오 올리오란?"
알리오 올리오는 마늘을 뜻하는 알리오와 올리브를 뜻하는 올리오가 합쳐진 말이다.
그것으로 알 수 있듯이 재료는 정말 간단하다.
올리브유, 마늘, 페페론치노와 스파게티면에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한 음식이다.
티비나 다른 요리 프로그램들을 보고 나서 레스토랑을 찾아서 알리오 올리오를 먹었을 때에 올라오면 풍미와 맛을 보고는 이게 정말 간단한 재료들 만으로 이 정도의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에 놀라고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밋밋한 면 냄새와 느끼한 건 왜일까?"
내가 처음 만든 알리오 올리오는 실패... 아니 완전 대실패였다.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풍미와 맛은 찾아볼 수 없었고 그저 면에서 나는 밀가루 냄새와 올리브 오일의 느끼함만 남아있었다.
뭐가 문제였는지 함께 만들어보며 이야기해보자.
"재료 준비"
스파게티면( 바릴라 스파게티) , 마늘, 페페론치노, 올리브유, 히말라야 핑크 소금( 몬타스코 ), 후추, 파슬리(사실 없어도 됨), 치킨스톡( 청정원 치킨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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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페페론치노와 치킨스톡이 없다면?"
재료는 간단하지만 집에 흔히 있지 않을 법한 재료가 있다.
페페론치노와 치킨스톡은 건고추와 다시다로도 대신할 수 있다.
페페론치노는 건고추와 달리 약간의 단맛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일반인중의 일반인인 나의 입에는 느낄 수 없는 맛이었다. 건고추 만으로 충분할듯하다.
"먼저 면을 삶는다"
면을 삶을 때 물에 올리브유와 소금을 풀어주는데 면에 간을 해주는 역할도 하고 나중에 면을 다른 재료들과 볶을 때도 필요해서 소금은 넉넉히 넣어도 좋을듯하다.
그리고 올리브유를 같이 넣어주면 면들이 뭉치는 것을 방지하고 면을 익히고 잠시 방치할 때도 면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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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삶을 때는 재품에 나와있는 시간에 맞춰주면 나이스"
면을 1인분 기준을 삼을 때 500원짜리 기준이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이 기준을 삼아서 삶아보고 다음번에는 자신이 먹고 싶은 만큼 삶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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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넣을 때는 펼쳐서 물에 넣는데 이렇게 펼쳐서 물에 넣게 되면 잘 뭉치지도 않고 골고루 잘 익는다고 한다.
시간은 보통 8분 정도면 좋은 식감을 느낄 수 있는데 제품마다 시간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재료 표지를 잘 살펴보고 삶기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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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 다 익으면 옮겨 담고 면수도 챙겨둔다."
사실 면을 삶을 때에 다른재료들을 같이 조리하여서 면이 다익을때에 같이 조리해주면 가장 좋겠지만 버너 하나로는 불가능해서 따로 담아두었다.
하지만 면을 삶을때에 올리브유를 넣어주어서 면이 마르고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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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는 생각보다 많이 넣어준다."
마늘은 작은 마늘로 8쪽 정도 넣어주었는데 이것도 개인차가 있으니 원하는 만큼 준비해보도록 하자.
마늘을 다져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마늘이 빠르게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마늘은 편으로 썰어서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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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약불로 유지해주고 마늘을 타지 않게 익혀줘야 한다.
마늘이 타게 되면 쓴맛이 나게 되고 그 순간 알리오 올리오는 망한 거다.
타지 않게 정말 정성스럽게 익혀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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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마늘이 갈색 빛을 띠게 되면 페페론치노를 같이 넣고 1분 정도만 익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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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과 재료를 함께 볶아 줄 때에 면수를 같이 넣어준다."
면과 재료를 볶아줄 때 불을 강불로 올리고 면수를 같이 넣어주는데 면수는 팬의 온도를 낮춰주고(팬의 온도가 높으면 기름이 많이 튀게 된다.) 면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면수를 부족할 때마다 한국자 정도씩 넣어주면서 수분이 날아갈 때까지 볶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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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레스토랑에서 먹은 알리오 올리오의 비밀은 치킨스톡."
당신의 알리오 올리오가 맛이 없는 이유는 단 하나.
MSG를 넣지 않아서이다.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는 치킨스톡을 사용한다.
치킨스톡이 아니더라도 분명 다른 조미료를 사용하여 감칠맛을 올리게 된다.
치킨스톡 한 스푼이면 당신의 맛없는 알리오 올리오도 시중에서 판매하는 올리오 올리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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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와 소금을 후추 후추 소금 소금"
수분이 어느 정도 날아가면 마지막으로 후추와 소금을 넣어줄 때에는 소금은 밥숟가락 반개 정도만 넣어주고 간을 한번 보고 더 해주자.
면을 삶을 때에 면수에 간을 해주었고 치킨스톡에도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은 조금 적게 넣어보고 간을 본 다음 싱겁다면 조금 더 첨가해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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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접시에 담아서 내면 맛있는 알리오 올리오 완성"
당신도 치킨 스톡만 준비한다면 간단하게 맛있는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 수 있다.
요즘처럼 밖에 편하게 돌아다닐 수 없는 이 시기에 집에서 간단하게 맛있는 음식을 누군가에게 대접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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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오 올리오 간단한 요리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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