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홀덤은 마인드 스포츠다. 홀덤 에 대한 오해와 진실. 토너먼트룰의 간단한 설명 홀덤펍 후기

 

요즘 전국적으로 많은 홀덤펍과 텍사스 홀덤카페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런데 왜 일반적으로 홀덤펍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을까?

카드게임이라고 말한다면 한국에서는 도박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홀덤을 도박으로 접근하게 때문에 홀덤펍에서 하는 토너먼트 룰이 아닌 카지노처럼 자신의 칩을걸고 베팅한만큼 수익이나 손해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토너먼트 룰이란?

게임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들이 시작 전 같은 금액을 내고 동등한 칩의 조건에서 시작하여 우승자가 나올때까지 승부를 겨루는 방식이다.

보통 7~11명으로 시작한다면 2~3시간 정도 게임을 즐길수 있게 된다.

텍사스 홀덤의 핸드랭킹

내가 처음 홀덤펍에 방문했을때

게임 테이블이 있고 어두운 조명과 게임에 집중하는 사람들을 보고 조금 무서웠다.

왜냐하면 나에게도 카드게임은 타짜나 007과 같은 영화 및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어둡고 돈에 혈안 된 사람들의 모습으로 비추어져 보였다.

지금의 텍사스 홀덤에 대한 생각은?

지금은 처음과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처음에는 일등을 하기 위해서 게임에 참가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흐른 뒤에는 친분이 전혀 없었던 많은 사람들과 게임을 즐기면서 짧게는 1시간 길게는 3시간 넘게까지 한 테이블에 앉아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친밀감이 생겨서 좋은 친구로의 발전으로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홀덤의 재미로 다가왔다.

지금은 홀덤을 게임만의 목적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 큰의미로 다가온다.

나 역시도 홀덤펍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 아직까지도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무래도 공통 관심사가 있다보니 즐겁게 대화 할 수 있는 주제가 있고 함께 즐길 수 있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이 글을 쓰는 목적은 홀덤을 권장을 하기 위함이 아니다.

‘홀덤’ 이라는 게임에 대해 조금만 생각을 달리한다면 당구나 볼링같이 대중적이게 즐길 수 있는 놀이 문화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포스팅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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